4월 봄, 제주 해비치CC 2인 셀프 라운드 후기

 이직 준비를 하다보니, 포스팅이 많이 늦어졌네요! 다시 화이팅

 월 1회 골프장 방문 프로젝트 3탄!

퇴사와 함께 결정된 제주도 여행을 가게 되면서 나도 비행기 타면서 함 골프백 들고 가보자!

나도 부자가 된 기분을 느껴보자! 라는 생각과 어머니와 2인 플레이가 가능한 제주 해비치CC를 부킹하여, 방문하였습니다. 제가 셀프 라운드를 가기전에 궁금했던 것을 정리하여 풀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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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장 정보   

 골프장 : 제주 해비치CC

 그린피 : 시기에 따라 상이함

 티업시간 목요일 11:57분 그린피 17만원(식사포함), 카트비 1인 2만원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원님로399번길 319 해비치골프장

 사이트 : https://www.haevichi.com/ccjeju/ko/

Main | 해비치 컨트리클럽 제주

 ※ 금번은 식사가 포함된 패키지로 정보를 찾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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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점

 1) 2인, 노캐디 플레이 가능 (한정 시간에 한하여)

 2) 페어웨이, 그린 관리상태 Good! (라운드 중 잔디 관리하는게 보임)

 3) 제주도

 4) 셀프 라운드시 삼다수 인당 1통 제공

2. 단점

 1) 다소 비싼 음식값?

 그 외 딱히 없었음.

 

※ 총평 : 관리도 잘 되어있으며, 조경도 해외에서 치는 기분이 들 정도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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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al 후기   

 제주도에 도착하여 렌트카를 받아 바로 출발했습니다. 제주공항 기준으로 40~50분 정도 소요되니, 충분히 고려하여

부킹하시길 바랍니다.

 사진 촬영을 하지 못했는데, K5 LPG 차량(도넛형 트렁크)의 경우 캐디백 2개는 적당하게 넣을 수 있었으나,

3개는 안될 것 같습니다! 3개 이상이시라면 도넛형 트렁크 차량은 바이바이를 추천드려요~

 해비치CC에 도착했습니다. 제주도답게 맑고 높은 하늘 아주 만족스러운 라운드가 될 것 같은 느낌이 뿜뿜하네요!

 체크인시 해당 락카카드키를 주길래 카드키인가 싶었는데, 락카는 우리가 알고 있는 번호 사물함이고 해당 카드는 체크아웃이 활용되니 버리시면 안됩니다!

 환복 후 우리는 식사가 포함된 라운드였기에 2F 식당으로 가서 먼저 식사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흑돼지 돈까스, 동반자인 어머님은 쭈꾸미볶음을 시켰는데 두 메뉴 모두 만족스러운 맛과 푸짐한 양이었습니다.

(메뉴당 2만 5천 이상인 것은 비밀입니다.)

 

 이제 셀프라운드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통상적으로 골프장 방문해서 클럽하우스 정문에서 골프클럽을 직원분들께서 내려주십니다.

그 후 라운드 시간 10분전쯤 나가시면 카트에 골프백이 실어져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제주 해비치CC의 경우 제주도답게 인당 삼다수 1통을 제공해주었으며, 카트비의 경우 인당 2만원으로 (팀당 8~9만원X)

합리적인 가격으로 카트를 운영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카트의 경우 페어웨이에는 진입하지 못하며, 리모컨 조작이 가능합니다. 사용법에 대해서는 출발전 직원분께서

친절히 안내해줍니다. 추가로 카트에 있는 태블릿에 홀에 대한 설명이 나오며, 다음홀로 가는 방향을 알려주니

네비게이션이 있다 생각하고 편하게 운전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제주 해비치 셀프라운드는 스마트스코어로 제공되지 않습니다.

 

셀프라운드 지극히 개인적인 필수 준비물

1) 공 닦는 타월

2) 개인별 거리측정기 (각 자 측정하면서 진행하면 즐거운 라운딩이 가능합니다)

3) 볼마커 (셀프라운드지만 준수)

4) 숏티, 롱티 

5) 손수건 (땀이 주르륵 ㅠ)

6) 그 외 라운드시 필요한 준비물!

 

 이상 제가 셀프라운드 하면서 알려드릴 수 있는 내용을 전달해드렸으며, 혹시 궁금하신 내용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신속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